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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똑 떨어져서 다급하게 로스팅을 했습니다. 요즘 예가체프가 맛있어서 계속 먹다보니탈탈 털어서 205g입니다. 결점두를 핸드픽하고 계량하니 189g입니다. 겨울이라 문을 닫고 로스팅을 하니 연기가 많이 나서이번에는 뚜껑을 덮고 구웠습니다.확실히 연기는 덜 하더군요. 예열 1분수분날리기까지 6분 31초1차 팝까지 9분 56초2차 팝까지 12분 59초로스팅 종료 13분 33초 일단 확실히 뚜껑을 안덮고 계속 저어서 굽는 방식보다는균일하게 구워지는군요. 로스팅을 종료하고 계량하니 161g이 나왔습니다. 일단 좀 식혔다가 아이스로 한잔 마셔야겠군요.

직전에 새로운 방법으로 로스팅을 했습니다.근데 단점이 있어서 그 방법은 버리겠다고 생각했는데요.커피를 마셔보니 맛있어서 --;;다시 그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에티오피아 G2 예가체프 워시드 200g을 로스팅합니다. 200g을 계량하고 핸드픽합니다.187g이 나왔네요. 저번보다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결점두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열을 2분정도 하고 후라이팬에서 그냥 저어주면서로스팅하는 방식이므로 시간을 재는게 의미가 없습니다.1차팝 이후에 불을 살짝 낮추고 원하는 색깔이 나올 때까지구워주면 됩니다. 최종 157g이 나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구워졌습니다.불을 끄고 꺼내는 타이밍을 잡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역시나 균일하게 구워지지 않았네요.방법을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하루 숙성하고..

로스팅된 커피를 채워놓기 위해오늘도 로스팅을 했습니다. 과테말라 SHB 안티구아 200g 결점두를 핸드픽하고 계량하니 190g이 나왔네요.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과테말라 안티구아는Darkbrix라는 곳에서 구입했고,결점두가 더 많이 나오는 원두는GSC라는 곳에서 구입했는데,이게 구입처의 차이인지 원두생산농장의 차이인지......확인을 위해서 Darkbrix에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구입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이제까지와 다른 방법으로 로스팅 해봤어요.원래는 수분을 날리고 뚜껑을 닫고 로스팅을 했는데오늘은 로스팅이 끝날 때까지 뚜꺼을 닫지 않은채로로스팅을 마쳤습니다.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보고 해본 방법인데,몇가지 단점이 있어서 지속하는 것은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첫째는 시간이..

1Kg을 샀던 콜롬비아 슈프리모가 애매하게 남아서전부 로스팅하기로 하고 무게를 재었더니253g이 나왔네요. 핸드픽 후 계량은 242g입니다.결점두는 11g인 셈이지요. 역시 예가체프에 비해 훨씬 적은 결점두입니다. 예열 41초수분날리기 6분 15초 (5분 35초)1차 팝까지 14분 14초 (8분 39초)2차 팝까지 19분 10초 (4분 56초)로스팅 종료까지 20분 01초 (51초) 수분 날리기는 의도적으로 좀 더 길게 했지만다른 과정들은 소리와 원두의 색깔로 결정했는데이전에 걸렸던 시간에 비해 너무 많이 차이가 나네요.왜일까요? 최종 무게는 202g입니다.로스팅 자체는 적당히 된 것 같아요.12일날 보다는 조금 덜 구워진 상태입니다.

몇일 로스팅을 쉬었더니 커피가 떨어져 갑니다.오늘은 오랫만에 다시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꺼냈어요. 200g 계량해서 핸드픽 했더니 10g이 빠졌어요.그래도 예가체프 보다는 훨씬 적네요. 핸드픽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점점 색깔에 민감해지고 있어요. 예열 41.5초수분날리기 4분 41초1차 팝 10분 30초2차 팝 14분 32초로스팅 종료 15분 30초 이전에 비해서 1차 팝까지의 시간이 1분 넘게 차이나면서로스팅 종료 시간도 1분 넘게 차이가 났네요.예열과 수분날리기에 시간이 더 걸렸다는걸 감안 하더라도시간차이가 꽤 났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오늘 로스팅은에티오피아 G2 예가체프 워시드 200g입니다.요즘 예가체프에 꽂혀있어서몇일전에 로스팅한건 다 먹었습니다.그래서 오늘도 예가체프입니다. 200g 계량해서 핸드픽을 했더니결점두가 무려 21g이 나왔습니다.스스로의 기준이 까다로워져서 그런건지,에티오피아 g2 예가체프가 원래 결점두가 많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점두만 따로 모아둡니다.이제까지 결점두 모아둔게 40g이 조금 넘던데이번에 나온게 21g이라니...... 로스팅이 끝난 후 계량입니다.150g이 나왔네요 예열 43초수분날리기 4분 41초1차팝 9분 26초2차팝 12분 48초로스팅 종료 14분 20초 아직 시음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오늘의 실수는 로스팅 후 식힐 때드라이어로 식히는데,드라이어를 뜨거운 바람으로 셋팅해서생각보다 더 구워진것..

2017년 10월 28일 에티오피아 G2 예가체프 워시드 200g 23일에 로스팅했던 예가체프를 벌써 다 먹어버려서다시 로스팅하기로 했습니다. 200g을 계량해서 핸드픽 하고나니 189g이 나왔네요.결점두가 저번보다 많이 나왔습니다.근데 생각해보니 갈수록 결점두가 늘어나는게경험치가 늘어날수록 기준치가올라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팬 예열 33초수분날리기 3분 25초1차 팝 8분 4초2차 팝 10분 33초로스팅 종료 11분 10초 최종 결과는 166g 입니다.23일 보다 좀 더 라이트하게 로스팅하려고 했는데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열 이후에 수분날리기때는 불의 세기를 중불로 했었는데,오늘은 까먹고 불을 줄이지 않아서강불로 수분을 날렸더니 전체적으로 로스팅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시음은 아직 해..

2017년 10월 24일 브라질 NY2 17/18 세하도 200g 오늘은 브라질 세하도입니다.200g을 계량하고 핸드픽을 했습니다.결점두가 10g이나 나왔네요. 예열 30초수분날리기 3분 43초1차팝 8분 14초2차팝 11분 47초로스팅 종료 얼추 13분쯤??(타이머 안누름 ㅠ,ㅠ) 로스팅 끝나고 계량하니 159g이 나왔습니다.190g을 넣고 로스팅을 했으니 적당한 양인것 같습니다. 10월 19일에 로스팅 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비교샷입니다.왼쪽이 이번에 로스팅한 원두입니다.거의 비슷하게 혹은 약간 덜 구워진거 같은데요.사실 로스팅을 종료할 때 느낌은 거의 예가체프 때와 비슷했는데사실 결과를 보니 전혀 아니었습니다.너무 구워질까봐 너무 일찍 종료한게 아닌가 싶네요. 시음을 안해봐서 결과는 아직 모릅니다.

2017년 10월 23일 에티오피아 G2 예가체프 워시드 200g 오늘은 아프리카 커피의 대명사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입니다.200g을 계량하여 핸드픽을 했습니다.194g이 나오네요. 결점두는 따로 모아둡니다. 팬예열 30초수분날리기 4분 46초1차팝 8분 42초2차팝 13분 8초로스팅 종료 13분 36분 수분날리기 종료샷 로스팅 끝나고 계량했더니 165g이 나왔습니다. 10월 19일에 로스팅 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비교샷입니다.왼쪽이 이번에 로스팅한 원두입니다.좀 더 로스팅 되어 풀시티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시음해 보니 꽃향내가 많이 나고 과일맛이 좀 나네요.그러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잘 구워진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2017년 10월 19일 콜롬비아 수프리모 메델린 200g 200g을 로스팅 하기로 하고 계량을 했습니다.200g을 로스팅을 로스팅하기로 한 이유는결점두를 제외하고 로스팅이 끝나면 160~165g정도 나오는데,이정도 양이 5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결점두를 핸드픽 하고 계량하니 195g이 나왔네요.5g이나 빠지다니...... 슬픕니다.그래도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보다는 훨씬 덜 나왔네요. 결점두는 따로 모읍니다. 로스팅을 끝내고 계량하니 163g이 나왔어요. 예열 20초수분날리기까지 4분 01초1차팝까지 8분 48초2차팝 까지 13분 22초종료까지 14분 13일에 로스팅했던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와 비교샷입니다.왼쪽이 오늘 로스팅한 원두이고 오른쪽이 13일날 로스팅한 원두입니다.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