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scan

1Kg을 샀던 콜롬비아 슈프리모가 애매하게 남아서전부 로스팅하기로 하고 무게를 재었더니253g이 나왔네요. 핸드픽 후 계량은 242g입니다.결점두는 11g인 셈이지요. 역시 예가체프에 비해 훨씬 적은 결점두입니다. 예열 41초수분날리기 6분 15초 (5분 35초)1차 팝까지 14분 14초 (8분 39초)2차 팝까지 19분 10초 (4분 56초)로스팅 종료까지 20분 01초 (51초) 수분 날리기는 의도적으로 좀 더 길게 했지만다른 과정들은 소리와 원두의 색깔로 결정했는데이전에 걸렸던 시간에 비해 너무 많이 차이가 나네요.왜일까요? 최종 무게는 202g입니다.로스팅 자체는 적당히 된 것 같아요.12일날 보다는 조금 덜 구워진 상태입니다.

몇일 로스팅을 쉬었더니 커피가 떨어져 갑니다.오늘은 오랫만에 다시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꺼냈어요. 200g 계량해서 핸드픽 했더니 10g이 빠졌어요.그래도 예가체프 보다는 훨씬 적네요. 핸드픽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점점 색깔에 민감해지고 있어요. 예열 41.5초수분날리기 4분 41초1차 팝 10분 30초2차 팝 14분 32초로스팅 종료 15분 30초 이전에 비해서 1차 팝까지의 시간이 1분 넘게 차이나면서로스팅 종료 시간도 1분 넘게 차이가 났네요.예열과 수분날리기에 시간이 더 걸렸다는걸 감안 하더라도시간차이가 꽤 났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2017년 10월 19일 콜롬비아 수프리모 메델린 200g 200g을 로스팅 하기로 하고 계량을 했습니다.200g을 로스팅을 로스팅하기로 한 이유는결점두를 제외하고 로스팅이 끝나면 160~165g정도 나오는데,이정도 양이 5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결점두를 핸드픽 하고 계량하니 195g이 나왔네요.5g이나 빠지다니...... 슬픕니다.그래도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보다는 훨씬 덜 나왔네요. 결점두는 따로 모읍니다. 로스팅을 끝내고 계량하니 163g이 나왔어요. 예열 20초수분날리기까지 4분 01초1차팝까지 8분 48초2차팝 까지 13분 22초종료까지 14분 13일에 로스팅했던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와 비교샷입니다.왼쪽이 오늘 로스팅한 원두이고 오른쪽이 13일날 로스팅한 원두입니다.오늘..